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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게시판


작성자 :     최종수 작성일 :     2011-12-20 (12:23:56)
이메일 :     jongsoo-choe@hotmail.com 조회수 :     68450
홈페이지 :      아이피 :     ***.***.***.***
글제목 :     [취업길라잡이] 스펙 분석
 
취업길라잡이- 스펙살펴보기

<지거국/ 3.71/ 885/ IM2/ 매경테스트 우수, 컴활2급/ 봉사활동 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에스오일공모전 입선, 경북대 창업UCC 우수상/ 경제,경영 부전공>

03학번이며 그리고 11년 8월에 졸업을 했습니다. 면접가면 오래 대학 생활했다고 질문 들어옵니다.(요즘은 30넘어서도 취업하기에 그리 많이 질문 받지는 않습니다.) 만약, 휴학을 했다면 합당한 사유를 만들어 놓으세요. 저 같은 경우는 공군을 갔고, 학기를 맞춘다고 3년 동안 휴학, 09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와 미국여행으로 3학기 휴학을 했습니다. 즉, 놀기 위해 휴학을 한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군 제대 후 한 학기 동안은 용돈벌이겸 아산탕정 삼성전자 LCD본부에서 공장건설 마지막 배관작업 일용직으로 일했습니다. 이런 특이한 경험이 제 자소서의 한 부분을 차지하였고, 면접에서도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먼저 하나 조언하자면 “휴학을 하더라도 특이한 경험이나, 자신의 역량을 올리기 위한 휴학을 하라!”입니다. 역량이라면 꼭 스펙이 아니라, 리더십 또는 팀워크나 공동체 의식등도 포함합니다. 요즘에는 워킹홀리데이 갔다 온 분이 많아서 특이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역시도 제 자소서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처음 가본 외국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그리고 바닥인생을 살면서 느낀 점, 2개월 동안 300시간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21개 도시를 200만원만 쓰면서 돌아다닌 여행 아닌 고행.....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이며 자산이 되는 것입니다.

제 스펙은 그리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어디가서 꿀리지도 않습니다.
1.지거국
지방거점국립대입니다. 경북대, 부산대, 충북/남대 등의 지방의 이름 있는 국립대입니다. 수도권 상위 10개교와 경북대, 부산대까지 포함해서 안 받아주는 곳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상위 10%로 그 누구보다도 축복을 받았고, 또한 경북대는 지방인재 우대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지방인재 우대로 경북대가 취업하기는 더 낫습니다.

2. 3.71
성적은 4.3에는 3.47입니다. 신입생때 열심히 놀다가 꾸준히 올렸습니다. 대부분 기업의 최소기준이 4.5에 3.0이상입니다. 하지만, 3.5 이하로는 면접에서 성적이 왜 이렇게 낮냐는 질문을 받을 각오 하셔야합니다. 3.5~4.2까지는 가장 무난한 수준이며, 4.2이상이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예로, 이름 있는 대학원과 공기업, 현대 중공업같은 곳에는 좋습니다. 현중같은 경우는 토익과 곱해서 3600이상이 되어야 서류통과가 됩니다. 다만, 4.2이상일 경우 너무 공부만 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사기업에서는 안 뽑을 수 있습니다. 사기업에서는 천재 몇 명을 제외하고는 팀워크를 바탕으로 화합을 이루어 일 잘해나가는 걸 더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3. 885
09년 캐나다워킹홀리데이 가기 전에 어학당에서 모의토익 점수가 450~500이었습니다.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어느새 리스닝이 되었고, 그래서 인지 한 달 동안 어학당 다니면서 집중공부해서 885를 만들었죠. 이 점수는 이공계에서 칭찬받는 점수입니다. 실제로 면접에서 몇 번 칭찬받았죠.

4. 오픽 IM2
이공계에서 역시 꿀리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H는 받을 수 있는데 점수가 안나와서 속상하지만ㅎㅎ 이공계 기준이 IL,토스5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보통 IM,토스6정도 받으면 무난하며, IH나 토스7을 받으면 이공계에선 칭찬받을 점수입니다. 토익, 오픽 이렇게 쓰면 나중에 영어 성적 원본낼 때 2배로 돈 들어가니, 토익, 토스로 쓰는게 돈 절약에서는 좋습니다.ㅎㅎ

5. 매경테스트 우수, 컴활 2급 자격증은 사실상 거의 무용지물의 것들입니다. 이외에도 태권도 1단, 운전면허증까지 지원할 때 적기는 다 적습니다. 특히, 우리과의 경우 딸만한 자격증이 없죠. 이상한 자격증 딸 필요 없습니다. 컴활 1,2급 정도만 있어도 됩니다.

6.봉사활동은 없습니다. 헌혈 14회 있지만, 마땅히 쓸 만한 곳이 없으며, 시간도 조금 뿐이라서 그냥 안 적습니다. 봉사활동 중요시하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이것도 무용지물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경우에는 자소서나 면접 때 나의 이야기 거리가 되기는 합니다.

7. 해외경험
캐나다워킹홀리데이.... 요즘에는 많이들 가기에 별로 도움은 안 됩니다. 이것보다는 교환학생이 더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해외에서 특이한 활동들을 하고, 많은 걸 느끼고 했다면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북미대륙횡단을 했습니다. 200만원으로 캐나다 미국 21개 도시를 그레이하운드 300시간을 타고 돌아다녔죠. 이역시도 저의 자소서에서 도전!이라는 주제가 나오면 한 단락을 차지하는 좋은 이야기 거리입니다.

8. 공모전
그 다음은 저만의 특이한 스펙이죠. 공모전... 전부다 2011년에 획득했습니다. 전혀 연계성도 없지만,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갖고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자소서 항목에 창의적이거나 도전적으로 한 일을 적으라면 적습니다.

9.부전공
경제,경영학 부전공........... 이것 때문에 사실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전문성이 없다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죠. 전공이수학점 42학점이니........ㅠ.ㅠ 맨 처음 삼성코닝정밀소재 면접에서 이질문을 받고 헛소리하다가 탈락했죠. 이 것을 잘~ 말하지 못하면 독이 됩니다. 물리학과는 물리학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복수나 부전공을 하는게 좋습니다. 만약에 한다면 기계나 전전컴, 화공을 한다면 최고일 것입니다.
저는 경제, 경영이라서 고생했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영역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면서 경영, 경제학 지식이 필요한 곳에 강하게 어필을 할 수 있었죠. 상품기획, 연구기획등의 직무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기업등~

스펙에서 중요도를 따지라면 토익(영어)>공모전>자격증>성적>학교>봉사활동입니다. 다만, 성적과 학교는 최저라인이 있으니, 그 것을 넘겼을 경우에 위와 같습니다. 이제 무엇이 중요한지 아시겠죠? 차차 더욱 깊숙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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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의 취업기

캐나다를 다녀온 후 2010동계 삼성전자 인턴을 지원했고, 취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공부도 안했기에 싸트에서 떨어졌습니다. 2011상반기는 취업전쟁의 준비기간으로 정했습니다. 8학기 만에 졸업한다는 저의 다짐을 지키기 위해 20학점을 들어야 했고, 학업을 끝까지 하고 나서 취업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4학년들이 교수님 찾아와서 빌고, 안되면 욕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싫었습니다.
남들 며칠씩 고민해서 쓴다는 자소서도 1~2시간 만에 대충써서 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나중에 좋은 자소서를 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반기는 광탈메들리였습니다.
다만, 삼성코닝정밀소재 싸트 합격 후 면접까지 갔습니다. 노가다 삼성을 싫어하기에 처음에는 삼성생명 쪽을 생각했는데, 채용상담 때 상담 온 녀석이 저보고 싸트 준비 하나도 안했다고 싸트를 얼마나 강조하면서 저를 하찮게 보던지... 짜증나서 정보 수집 하다가 삼성의 공무원이라는 삼성코닝정밀소재(칼퇴근많음, 9년연속 PS50%, 성과급 터지면 신입 세전6000가능) 를 알게 되었고, 역시나 싸트 공부는 안했지만, 지난번 인턴 때 유형을 알았기에 빠르게 풀었더니 통과가 되었습니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삼성에서 싸트 컷이 거의 최고 수준이죠. ㅎㅎ
하지만, 면접에서 왜 전공수강학점이 조금밖에 안되냐는 질문에 “물리과 가면 굶어죽는다 소리를 들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스스로 자멸 콤보를 해댔죠. 결과는 탈~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정말 최고의 기회였는데 아쉽기도 합니다. ㅠ.ㅠ 조금만 준비를 더했으면 ㅠ.ㅜ

그리고 삼성전자 하계인턴에 최종합격했지만, 안갔습니다. 애초부터 삼성전자는 갈 생각도 없었고(코닝은 인턴을 안 뽑기에 하반기 대비 면접연습용이었죠), 졸업시기도 뻥쳤고, 여름방학때 역량 강화를 위해 할 것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턴이 된 이유를 꼽자면 우선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었고, 발표력이 매우 좋았습니다.(스터디를 통해서 PPT도 배우고, 발표연습도 수백번했기 때문이죠). 모르는 건 모른다고 했고, 지난번 면접의 교훈을 통해 저의 약점 방어를 하기 위해 수십 번을 생각하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이때 전공 관련 질문이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가져야하는 조건(전날 인터넷 검색하면서 후다닥 봤었죠ㅋ), 액정(LC)의 종류, 해상도를 늘이려면?, 픽셀이란?(이건 몰라서 모른다했음), 파동방정식을 말로 설명해보라(배운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난다고 했음))

그리고 졸업 후 본격적인 취업돌입 2011하반기
역시 광탈메들리~ 눈물이 납니다.
반년을 기다린 삼성코닝정밀소재를 생각지도 못한 싸트에서 떨어지며 속상했습니다. 싸트 불합이 아닌 상위권을 노렸는데 떨어지다니..ㅠㅠ 학교 에듀스 모의싸트에서 5%안에는 들어야지 될 듯~

필기치는 국민연금, 예금보험공사, 한전기술, 신용보증기금, 한수원 등은 공부를 안해서 탈락

인적성에서 LGD는 갈 생각이 없었기에 느긋하게 가다가 문 닫혀서 집으로 돌아옴. 어쨌든 잡쉐어링ㅎㅎ

하이닉스는 직무는 상품기획이 너무 맘에 들었지만, 역시 갈 생각이 없었고 면접이 KT랑 겹쳐서 불참

2차면접 한국타이어는 칼퇴에 연구기획이란 직무가 너무 맘에 들었지만, 연봉이 적고~ 공기업인 표준협회와 면접이 겹쳐서 불참 ㅎㅎ

최종합격: LG실트론

38전1승33패3무 표협진행중~

10월 말까지 서류는 4개만 통과되는 암울함 속에서 좌절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서류통과는 잘 안되어도 인적성은 다 되었기에 면접의 기회를 어느 정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타과의 사람들은 서류 9개~ 10개 되어도 인적성에서 8개 떨어지는 사람도 봤습니다.

좀 의아해 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LGD, 하이닉스 등의 이름있는 대기업들을 왜 싫어하는가....... ^^ 우리과 사람들이 많이 가서?? ㅎㅎ 전 LIFE & WORK의 발란스를 원하기에 일강도랑, 위치 등을 따집니다. 삼전, LGD, 하이닉스 제조쪽으로 빠지면 대졸이라도 교대 근무합니다. 전 교대 근무가 너무 싫거든요 ^^;;

이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말 좋은 곳 많이 있습니다. 삼성코닝정밀소재, 실트론, LS니꼬동제련, 한국타이어, 도레이첨단소재, 대구텍 등등등

취업을 하기 전에 아무 곳이나 찔러서 되는 곳 가자는 생각을 하지말고, 정확히 알아보고 가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곳을 선택하세요. 경북대 정도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얘기를 하다보니 제 이야기가 많아졌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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